춘분 뜻

춘분 뜻

춘분이란 24 절기 중 4번째로 낮과 밤이 같아지는 때이다 태양황경이 0이 되는 때를 지칭한다 양력으로 3월 20일 내지는 3월 21일 경이며, 황도 12궁에서는 양자리의 시작점이며 경칩과 청명의 사이에 있다

-본문

-춘분에는 낮과 밤에 길이가 12시간으로 같다
-춘분 이후에는 농가에서 봄보리를 갈고 춘경을 하며 담을 고치고 들 나물을 캐 먹었다
-옛날에는 춘분을 '나이떡 먹는 날, 이라고 부르며 가족이 모여서 송편과 비슷한 나이떡을 먹었는데 아이들은 작게 만들고 어른들은 크게 만들어 나이만큼 먹었다
-마을 머슴들을 불러 모아 일 년 농사가 잘되길 바라면서 나누어 먹었기 때문에 머슴 떡이라고도 불렀다
-집마다 봄나물과 콩을 볶아 먹었는데 콩을 볶으면 쥐와 새가 사라져 곡식을 먹지 않는다고 믿었다
-이집트 , 켈트의 드루이드 할 것 없이 모두 춘분을 기념하였으며 기독교의 부활절도 춘분 축제의 결과이다
-태양력과 기독교 세계에서도 춘분은 매우 중요하다
-기독교의 부활절 역시 춘분을 기준으로 계산하였다
-천문학에서는 성도를 만들 때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대부분 성도에 사용되는 좌표계의 기준점이 춘분점이기 때문에 춘분날 밤하늘을 기준으로 작성한다
-현재 춘분점이 물고기자리에 있으나 물병자리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어서 뉴에이지라는 말이 나왔다
-kbo리그도 춘분 직후에 패넌 트레이드를 진행한다
-한자 문화권에서는 춘분과 추분을 합쳐서 이분이라고 표현한다

※춘분뜻을 알아보았다 춘분을 기준으로 완전히 봄이 찾아온다 꽃이 만발하고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사계절 중에 봄만큼 마음이 편해지는 계절은 없는 거 같다